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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핵심 꿀팁 총정리! (2) (식당/놀이기구/운영시간/흡연장/썬베드) 본문

캐리비안베이 핵심 꿀팁 총정리 2탄!
제일 중요한 꿀팁들은 1탄에 정리해 뒀으니 꼭 읽고 가세요!!
2023.07.02 - [국내여행] - [캐리비안베이] 핵심 꿀팁 총정리!(1) (준비물/주차장/셔틀버스/법인티켓)
[캐리비안베이] 핵심 꿀팁 총정리!(1) (준비물/주차장/셔틀버스/법인티켓)
캐리비안베이를 한 번쯤은 가봐야지 생각만 하던 와중에 운 좋게 회사에서 임직원용 모바일 티켓을 받았어요. 캐리비안베이 가려고 더 큰 돈 써서 호텔 잡은 건 비밀...😅 이번에 가면서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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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휴가쓰고 간 거였는데 강수확률 70%라 그냥 비 맞으면서 놀잔 생각으로 갔어요.
사람도 많이 없을거라고 예상했는데 이게 웬일.. 비도 안 오고 사람은 엄청 많았어요..😥


구명조끼를 빌리고 우선 파도풀로 들어갔어요. 생각보다 물이 차가웠지만 금방 적응했어요.
파도를 맞으려면 사진의 연두색 안쪽으로 들어가야해요.
연두색 지역에는 라이프 가드들이 사람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제재하는데 아마 파도가 사람들을 연두색지역까지 밀어내서 사고방지하려고 그런 거 같았어요.


캐리비안베이 내부에 썬베드가 엄청 많아요. 비어있는 썬베드도 있어서 그냥 사용해도 되나 싶었는데 역시나.. 유료로 대여해주고 있었어요. 구역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파도풀 주변은 2만원이에요. 대여소에서 카드를 결제해서 썬베드 아래쪽에 껴둬야 해요. 사용 중이지 않은 썬베드는 등받침이 접혀있어요.
썬베드 외에도 빌리지라고 방처럼 되어있는 곳도 대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미리 예약도 가능한것 같아요. 썬베이는 한번에 최대 3개까지 예약이 가능해요.


캐리비안베이에서 꼭 타봐야 한다는 메가스톰! 약 100분 정도 대기하고 탔어요.
6인 튜브로 타는 건데 스릴감이 진짜 미쳤어요. 중간중간 공중에 떠있을 때 심장이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어요... 그만큼 옆 손잡이를 강하게 잡고 있어야 해요.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끝난 상태였어요..😅


캐리비안베이의 명물! 햄버거를 먹으러 왔어요. 메가스톰 타고 15시쯤에 방문했더니 싱글 버거와 트러플 버거만 남아있었다는... 늦게 방문하면 품절되는 버거들이 있으니 먹고 싶은 버거가 있다면 일찍 방문하셔야 해요.

저는 남아있던 싱글버거와 트러플버거를 주문했어요.
싱글버거는 프랭크버거와 거의 흡사한 맛이었고 균형 잡힌 맛이었어요.
트러플버거는 트러플 향이 강하고 버섯이 들어있었어요. 하지만 야채는 들어있지 않아서 금방 질리는 맛이었어요.
저희는 트러플버거보다는 싱글버거가 더 맛있었어요! (가격도 더 저렴)


파도풀에서 놀고 놀이기구를 타다 보면 추위를 느끼게 되는데 야외에 온탕이 마련되어 있어요.
야외에 있어서 노천탕처럼 몸은 따뜻하고 공기는 차가워 노곤노곤해졌어요. 열심히 놀다가 충전하러 오면 좋아요.

온탕 바로 옆쪽에 튜브 타고 떠다니는 유수풀이 있어요.
사람들이 튜브를 가지고 놀고 있어서 튜브를 어디서 대여하거나 구해와야 하나 싶었어요.
근데 중간중간 지점에서 사람들이 튜브를 그냥 버리고 가더라고요??
알고 보니 떠다니는 튜브를 그냥 쟁취하면 되더라고요😂
튜브 눈치게임 성공해서 두 바퀴 정도 둥둥 떠다녔어요.



사전조사 없이 캐리비안베이에 놀러 와서 저는 놀이기구를 늦게까지 운행하는 줄 알았어요.
지나가다가 슬라이드 운영현황을 우연히 봤는데 17시까지만 운행하고 있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다른 놀이기구에 가봤는데 역시나... 마감이라 더 못 탄다고 안내해 주셨어요..

아쉬운 마음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해골물도 맞아보고 하다가 실내로 들어왔는데 줄이 엄청 길었어요.


실내슬라이드는 18시까지 운영 중이어서 사람들이 몰려있었어요.
튜브를 받아서 올라가는 튜브슬라이드와 맨몸으로 타는 바디슬라이드가 있었어요.
저는 줄이 짧은 곳에 그냥 섰는데 퀵 바디 2였어요... 퀵 바디 1이 2보다 더 스릴 있고 재밌다고 적혀있어요. 미리 알고 탔으면 퀵 바디 1에 줄 섰을 텐데.. ㅜ
실내 슬라이드 외에 5m 다이빙도 있으니 용기 있는 자는 도전하세요! (물안경 필수)

구명조끼는 근처에 있는 회수함에다가 넣어주시면 돼요. 버클 하나만 채우고 던져서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캐리비안베이 내부에 흡연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흡연자는 꼭 흡연장에서 흡연해 주세요!!
붐비는 샤워장에서 씻고 갈 준비를 마쳐서 6시 넘어서 나왔더니 파도풀장에는 이미 아무도 없었어요.
분명 몇 시간 전에는 인파로 엄청 붐볐는데 말이에요..
물 색도 너무 이쁘고 풍경이 이뻐서 찍었어요.


셔틀버스는 내렸던 곳에서 다시 탑승하실 수 있어요.
사전준비 없이 와서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내년엔 더 완벽하게 놀다 가려고요.😁
제가 직접 겪은 꿀팁들 꼭 알고 캐리비안베이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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