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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이어폰 추천] 귀 건강을 위한 이어폰 추천 (피스넷 올웨이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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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형 이어폰 추천] 귀 건강을 위한 이어폰 추천 (피스넷 올웨이즈)

꿀로만 2024. 2. 27. 08:05

 

 

대부분의 성인들이 그렇듯 저도 줄 이어폰, 오픈형 이어폰, 커널형 이어폰을 모두 사용해 봤습니다.

줄 이어폰은 어디 걸리면 빠져버리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오픈형 이어폰(버즈 라이브, 에어팟)은 운동을 할 때 얼굴을 찡그리거나 달리기를 할 때 쉽게 빠집니다.

커널형 이어폰(버즈 시리즈, 에어팟 프로 시리즈)은 귀에 고정이 잘 되지만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에 걸리기 쉽고 위생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어떤 이어폰이든 가지고 있는 단점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귀를 막아 소리를 직접적으로 전달하여 귀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건 동일합니다.

이어폰을 이것저것 사용하게 된 계기는 오래 끼고 있으면 귀가 아파서였는데 어떤 이어폰을 끼던 귀에 이어폰을 끼워 넣는 것이기 때문에 동일하게 귀가 아팠습니다.

 

그러다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골전도 이어폰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눈에 한 번 들어오기 시작하니 알아보고 싶어지고 궁금해졌습니다.

 

골전도 이어폰 장점

 

  1. 귀를 막지 않고 이어폰에서 나온 음파로 발생한 진동이 뼈를 통해 청각기관에 전달되어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노이즈 캔슬링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잠재적 사고를 인지하여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귀에 걸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귓구멍이 아프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일할 때에 빠지지 않습니다.
  3. 귀를 막지 않아 귀 내부에 공기의 순환이 이루어지고 가해지는 압력이 없기 때문에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에 걸릴 위험이 없습니다.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는 데에도 불구하고 골전도 이어폰을 도전하기 어려운 이유로 '디자인'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골전도 이어폰 디자인

 

다들 골전도 이어폰하면 머릿속에 떠오르는 제품 이미지가 위와 같을 텐데요.

장착하면 아재력 +무한 아이템 맞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 열심히 알아보던 도중 발견한 이어폰이 있습니다. 

 

바로 '피스넷 올웨이즈 오픈형 무선 이어폰'입니다. 디자인부터 볼까요?

'피스넷 올웨이즈 오픈형 무선 이어폰' 

 

 

 

골전도 이어폰하면 중간에 와이어가 있고 일체형처럼 생겨 유동적으로 한쪽만 끼고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귀가 항상 열려있어서 그럴 필요가 없을 수도 있죠.

하지만 올웨이즈 이어폰을 보면 이어폰이 개별로 분리되어 있어 유동적인 착용이 가능합니다.

아재력이 증가하는 와이어도 없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은 아니지만 오픈형에 귀에 걸어 사용하기 때문에 골전도의 장점을 가져온 제품입니다.

 

'피스넷 올웨이즈 오픈형 무선 이어폰'  장점

 

오픈형 이어폰이기 때문에 청력보호, 사고예방, 질병예방은 기본적으로 보장되지만 추가적인 장점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한쪽 단독 사용 시 연속 100시간, 양쪽 사용 시 연속 50시간 사용가능
  2. 오픈형이지만 누음방지설계로 이어폰 소리가 주변에 새어나가지 않음
  3. 10g의 초경량 무게로 장시간 착용에도 귀에 무리가 없음
  4. 한국어 안내 음성지원
    대부분 이어폰은 영어로 지원이 되는데 한국어로 지원이 되어 편리합니다.
  5. 무상 A/S 기간 1년

 

'피스넷 올웨이즈 오픈형 무선 이어폰'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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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박스를 뜯으니 뽁뽁이로 잘 감싸여 배송이 됐더라고요. 아주 맘에 듭니다.

박스와 함께 [블루투스 초기 연결 방법 안내]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올웨이즈만의 디데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제품 박스 안에 사용설명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사진이 첨부된 [블루투스 초기 연결 방법 안내]를 추가로 놓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런 설명서 하나 추가하는 것도 마진에 영향이 있을 텐데 소비자를 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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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를 열었을 때 구성품입니다.

[이어폰 케이스, 이어폰, C-Type 케이블, 사용설명서, 사용 전 주의사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용설명서도 Only 한국어로 되어있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골전도 이어폰을 처음 써보신 분들은 크기에 놀라실 수 있습니다.

기존 이어폰의 약 3배 정도 더 큰 크기거든요.

 

'피스넷 올웨이즈 오픈형 무선 이어폰' 내돈내산 착용 후기

 

직접 착용해 보니 처음은 어색했지만 금방 착용에 익숙해졌습니다. 

무게가 10g이라 그런지 귀를 누르고 있는 무게감은 느껴지지 않았고 귀에 뭐가 있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오픈형 이어폰이라 카페처럼 음악을 틀어주는 곳에서 소리가 겹쳐 들릴까 걱정했지만 주변 소리는 잔잔한 정도로만 들리고 이어폰 소리는 깔끔했습니다.

이어폰은 통화음질도 중요하죠. 우연히 올웨이즈 이어폰을 사용중일 때 지인한테 전화가 와서 음질에 대해 물어보니 잡음 없이 잘 들린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도전해 본 오픈형 이어폰이지만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때문에 골전도 이어폰을 꺼려하시고 계시다면 '피스넷 올웨이즈 오픈형 무선 이어폰'은 모든 부분을 만족시켜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